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텐 기관단총 (문단 편집) === 발등에 불이 떨어지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스텐 기관단총/M1928.jpg|width=100%]]}}} || || 1940년 1월 25일에 [[톰슨 기관단총]]으로 훈련중인 영국군 부사관. || 수입한 톰슨 기관단총 물량이 전부 도착하기도 전에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되고, [[독일군]]이 벌이는 소위 [[전격전]] 앞에 영불연합군이 [[데꿀멍]] 당할 때, 영국군은 독일군의 [[MP40]] 앞에서 기관단총을 무시한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됭케르크 철수작전|됭케르크 철수]] 과정에서 배에 오르기 전 무게를 줄이기 위해 중장비부터 개인화기까지 수많은 무기들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이렇게 잃은 무기들 중에는 '''미국에서 막 사온 톰슨 기관단총'''도 있었고... 이렇게 상황이 안 좋게 돌아가자 [[영국군]]은 독일군이 본토에 상륙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남아있던 무기들을 허겁지겁 긁어모았지만 기관단총은 겨우 100정 미만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대부분은 아일랜드군에게서 노획하거나 압류한 [[MP18]]/[[MP28]]였다. 육군은 부랴부랴 미제 [[톰슨 기관단총]]을 추가로 주문했지만 필요한 수량을 맞추기에는 물량이 너무 적은데다가 바다위에서 U보트가 설칠때라 제때 도착한다는 보장도 없는 상황에 가격도 만만치 않다는 문제가 있었고 한시라도 빨리 무기를 확보해야하는 영국 육군 입장에서 보다 빠르게 양산할 기관단총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런 사정은 공군이라고 다르지 않아서 공군은 비행장이 독일군 [[공수부대]]에게 점령당하는 걸 매우 두려워해 비행장 방어용으로 기관단총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해군도 이에 동참하게 되는데 워낙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엔필드 조병창이 [[MP28]]을 복제한 [[란체스터 기관단총]]을 도입하는 것으로 어떻게 해결한다. 그러나 란체스터 기관단총은 육군에 쥐어주기에는 [[쓸데없이 고퀄리티|탄피에 쓰여야 할 비싼 황동부품이 대량으로 들어가는]] 문제가 있었기에[* 당장 영국 해군이 2차 대전에 맞서기 위해 건조한 최신예 전함인 [[킹 조지 5세급 전함]]조차도, 모터에 들어가는 구리를 아끼기 위해 포탑의 수평, 수직 제원을(수평은 포탑이 무거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동으로 넣어주는 RPC대신, 석유 엔진을 넣어주는 판이었다.] 백만정씩 찍어서 쥐어주기는 부담스러운 물건이었다.[* 란체스터 기관단총은 1945년까지 9만정쯤 생산되었다.] 그런데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원래 란체스터에 황동 브라스를 넣은것은 생상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영국이 사실 당시에 가장 프레싱을 이용한 브라스제품을 잘 만드는 동네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이게 독이 될 줄은 몰랐겠지만 말이다. 실제로 SMLE 의 개머리판의 버트플레이트가 황색이었던 것 도 브라스를 썼기 때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스텐 기관단총/Lanchester.jpg|width=100%]]}}} || || 스털링 무기회사에서 생산한 [[MP28]]의 카피판인 [[란체스터 기관단총]].[* 원본과의 차이점은 [[리-엔필드|리엔필드 SMLE]]용 총검을 달기 위한 착검 장치가 추가된 것 이외에는 전무하며 탄약도 똑같은걸 사용한다.] || 게다가 독일 공군의 맹렬한 폭격으로 공장지대가 상당한 피해를 입어서 소총마저도 양산하기가 어려웠다. 결국 전쟁성이 앞장서서 엔필드 조병창에서 모든 보병용 소화기를 대신할 총으로 우선 대량생산이 용이한 기관단총의 개발을 추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